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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급경영 놀이백과(쏭쌤 & 이종대왕의) 작가 송성근 출판 미래와경영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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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학급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있다. 학급 경영이란 학급에서 효율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급과 관련된 수업 및 생활 사항들을 정비하고, 학급 내에 일정한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담임으로서 학급을 관리하는 것이다. 이때 억압에 의한 강제적인 학급 관리가 아닌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학생들이 학급 경영의 주체가 되어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 학급 경영의 기본 방향은 자율성이다. 최근 MZ세대의 방식이 더욱 대두가 되고 있다. 이는 학급 내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을 자율적인 존재로 대하고 학급 경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때 학급 경영의 방향이 일관되고 계속성 있게 관리될 수있도록 해야한다.

    학급 경영을 위해 놀이를 진행할 때는 수용과 존중의 자세가 필요하다. 아직 미숙한 존재인 학생들 개개인을 존중하고 학급 경영에 항상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학급회의 등을 통해서 학생들이 참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떤 놀이를 하더라도 학급 내에서 소수의 의견이 존중되고 서로 경청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를 한 놀이 규칙을 정하게 해야 그것을 지켜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방법만을 교사가 지도하는 것은 자율성 측면에서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상황마다 학급 규칙 및 놀이 규칙을 학생들이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1인 1역활동도 활용하기 적합하다.

    교사가 된다면 어떻게 학급경영을 해나갈지 고민이다. 이 책이 그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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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스크 님은 미래 초등교사로서 유익한 책들을 많이 읽으시네요! 서평에서 소개하신 책들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교사가 되었을 때 담임을 맡는 것에 대해서 조금 부담스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학급 경영과 담임 지도를 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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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현직에 나가게 되었을 때 과연 내가 학급 경영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고는 할 때가 있는데, 이러한 도서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교대생으로서 이런 다양한 학급경영, 교육관련 서적을 읽어두면 미래에 만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덕목을 길러주기 위해 어떤 교실놀이를,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지금부터 고민하고 생각해보아야겠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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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급 경영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이 조금은 해결될 것 같아요. 저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 교권 바르게 찾아가기 작가 김성기 출판 가람문화사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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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교육대학교 재학생으로서 이 상황을 그냥 두고볼 수 없다. 그렇다고 마냥 예비교사로서 교권을 되찾아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사'라는 직업의 특수성 상 어렵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스스로 어떤 원인이 있고, 그리고 회복하는 방안이 무엇일지 생각해봐야한다.

    교권 바르게 찾아가기 책에 따르면 먼저 교권이 추락하게 된 내적원인은 일부 부도덕한 교사와 무능한 교사로 인한 것이다. 이를 언론에서 부각해서 내보내어 일반인들 입장에서 교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것이다. 이는 최근에 내가 올린 SNS 쇼크 책과도 관련있다고 생각한다. 교사 주도성을 강조하면서 교사 스스로 학급을 이용한 과한 SNs 중독등이 문제라고도 생각한다.

    그러나 내적원인보다는 외적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내적 원인은 결국 인간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땜ㄴ이다. 학부모의 이기적인 자녀 교육관과 더불어 높아진 학력 수준, 경제력으로 인해 잘못된 인권의식을 지닌 것이 문제 삼을 수 있다.

    그리고 교권이 추락한 무엇보다 큰 이유는 교사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처우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국가 차원에서 교사 소외 교육 정책을 내고, 입시 위주교육으로 인해 공교육에 대한 불신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 단기적 관점에서 교육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지닌다.

    따라서 교사는 소명의식을 확보하여 교사로서의 책ㅁ와 의무를 다해야한다. 학교 내에서 교사의 사회적 경제적 처우를 개선하고, 교사 주체의 교육정책도 의견과 목소리를 내야한다. 실효성있는 교권 신장에 대한 대응책을 실시 하고 교권 침해 및 회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

    책을 통해서 교권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가졌다.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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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권을 다루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우가 공감하겠지만, 현재의 교권 추락의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 사회까지 지역 공동체 모두가 깊게 고민하고 이러한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갈 수 있는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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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쇼크 작가 카르스텐 괴릭 출판 시그마북스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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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디지털 전자기기는 빼놓을 수 없다. 심지어 교육현장마저 그렇다. 최근 부산 교육은 블렌디드러닝을 강조하는 등 기기 활용을 더욱 확대시키고자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실 내에는 1인 1 스마트패드 보급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초등학생들 마저 스마트폰이 많이 접하게 되었다. 고학년 쯤 되면 대부분의 학생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 단순히 통화 용이 아닌 반드시 SNS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실습을 한번 다녀오면 나에게 무수한 팔로우 요청이 온다.

    이 책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회사에 대해서 소셜 네트워킹의 부작용을 서술해놨다. 인터넷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이로 인해 관련된 SNS 시장도 발달하였다. 시장이 커질 수록 파생되는 문제들의 규모도 커져간다. 개인 정보나 가짜 뉴스, 등의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창의성도 저하된다. SNS가 존재하기 전에는 사람들은 웃기는 요소가 창의적인 이야기 등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 대화를 보면 지어낸 이야기에는 웃음을 느끼지 못한다 반대로 어디서 본 이야기를 얘기소재로 많이 꺼낸다. 즉, 우리의 지식을 사용하는 방식이 과거의 것과는 달라진 것이다.

    뇌 사용의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은 교육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 자체에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교사가 어떻게 SNS에 대해 생각하냐에 따라 지도 방향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SNS 사용을 선호하는 교사는 개인의 표현의 자유라고 여겨 보장해야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SNS 사용을 반대하는 교사는 교육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콘텐츠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또한 과도한 SNS 활동으로 최근 한국 내에서도 교사로서의 품위에 대한 비판적 시간도 나오고 있다.

    교사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받고, 학교 공동체에 의해 개인의 자유가 침해받으면 안되지만, 과연 교육적으로 SNS 활용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책을 읽고나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수평적 학교 문화 속 극단적 개인주의가 대두되고 있지는 않은지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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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사전 작가 일본환경교육학회 출판 북센스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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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 환경 교육과 관련하여 최근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교사들은 어떻게 환경에 대해서 교육하고 학생들에게 안내할 지 인지할 필요가 생겼다. 교사의 지식과 배움은 곧 학생들의 학습, 나아가 미래의 방향성에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일본 같은 경우 생태환경교육 에코 벨트라는 것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시된 내용에 따르면 생태환경교육 에코벨트란 학생들이 생태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환경 단체가 함께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여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숙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교사가 교실 내에서 어떻게 적용하냐도 중요하다.

    따라서 만약 내가 교사가 된다면 내가 담당하는 학급에서 생태환경교육활동을 어떻게 실현해야할지 막연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그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었다. 첫번째 방법은 각 교과마다 환경 교육 내용이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어 수업의 경우 동시, 동화 등을 사용할 때 기후위기나 생태환경 관련 내용을 담은 글을 활용하는 것이다. 다른 과목들에서도 교과 내용이 기후위기나 생태환경 내용과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한다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이 밖에도 수학수업에서는 이산화 탄소의 비율을 가지고 분수나 비율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거나 체육 수업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해 야외 스포츠활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주도적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켐페인 활동등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생 주도적이어야 된다는 것이다.

    환경사전 책을 읽으면서, 내가 환경 교육에 대해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 물고기를 잡아주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을 넘어 물고기가 왜 필요한지 교육했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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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참 흥미롭게 서평을 읽고 있습니다. 며칠전 60년 뒤면 6개월이 여름일것이라는 기사를 읽고 충격을 받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 수업\"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각 교과와 어떻게 연관지어 수업 할 수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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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등 환경 교사까지 진로를 고민했을 정도로 환경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앞으로도 지금보다 환경 교육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도서를 통해 많은 예비 교사들이 질 높은 환경 교육을 실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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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작가 사토 마나부 출판 에듀니티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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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대학교에 재학하는 도중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교직관을 확립해야한다. 내가 아이들에게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교사로서 주 업무인 수업을 어떻게할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할 것이다

    교사가 수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수업을 만들어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중심 수업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교사도 수업 내에서 어떻게 할지 생각해야 된다. 이를 위해 확산적 사고 발문에 대해서 최근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있다. 교사의 설명식 수업이 어울리는 지식이 많은 내용이나, 학생의 활동이 주가 되는 내용 보다, 교사의 설명으로 부터 학생의 탐구로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것이 초등학교 교육에서 적합하다고 본다.

    이 책에서는 교실 내에서 어떻게 수업을 바꿀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서술해놨다. 수업 뿐만 아니라 학급 경영, 교육과정 활용 등에 대해서도 내용을 담아놨다. 어찌 보면 작가가 다른 나라 사람이더라도 선배 교사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고경험자의 사고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학급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다. 내가 익숙한 단어나 발화를 어떻게 고칠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단순히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 나만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해당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교육과정을 디자인 한다는 측면에서, 나는 앞으로 행동적 목표를 가지고 학생을 지도하고자 한다. 학생에게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행동의 형태로 학생의 행동을 관찰하고 평가하여 진정으로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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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3년과 면접준비시기까지는 교육 관련 시사와 도서를 많이 접했지만, 막상 교대 입학 후에는 \'교육\'에 대한 자료를 많이 접하려 노력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일 년이 지나고 보니 정말 전문성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욕심과 함께 교육과 관련된 정보들에 다시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을것 같네요. 특히 교육과정을 디자인한다는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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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의 설명으로부터 학생의 탐구로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수업이 초등 교육에 적합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 간의 소통과 피드백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의미 있는 수업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교사가 되어 어떤 수업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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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격수업시대(영상 교육공학 전공 수석교사들이 만든) 작가 김미자 출판 박영스토리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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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상황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원격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원격 수업의 특성에서 기인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과 관련한 문제점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책에 나와있는 여러 교사들의 의견을 접하다 보면, 학생들은 원격 수업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교사가 일방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에 대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학생들에게는 질문할 기회가 없다는 것과 학생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기보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려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원격 수업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Zoom의 소그룹 회의 기능, Google meet 등을 활용하거나 패들렛, 멘티미터 등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주제 선정, 계획, 실행 평가 전 과정을 실행하는 교수학습 형태이다. 예를 들어, 환경보호에 관한 주제로 국어, 사회, 과학, 미술 등의 과목을 연계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해당 주제에 관해 서로 소통하고 끊임 없이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교수학습 매체와 관련한 문제점은 온라인 교수학습자료가 양적 질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많은 교사들이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하고 있지만 시간적 기술적 한계가 있다. 또한 유능한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료를 보완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사는 자기 연수를 통해서 온라인 교수학습자료 제작능력을 길러야한다. 원격수업시대에서 이야기하는 것 처럼, 전문적인 자료 제작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이때 교사는 개별적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원격수업에 대한 내 방향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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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격 수업이 일반화 되고 있는 요즘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확실히 얼굴을 직접 보고 가르치는 것보다 집중력이나 이해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학생과의 교감도 직접적이지 못하고요. 이제부터라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들을 활용해서 수업을 구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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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이용해서 멘토링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데 대면 멘토링에 비해 아이들과 소통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미래교육\'이라고 불리던 학습방법들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왔고 이제 온라인 학습 매체에 많은 학생들이 익숙해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학습 매체는 잘 사용하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제대로 된 학습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양날의 검을 가진 학습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책을 통해 올바른 지도 방법을 익히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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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격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코로나 이후 원격 수업이 확대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왔는데, 어떻게 원격 수업을 진행하면 좋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 이번 다문화 멘토링을 할 때 최대한 온라인 수업은 피하고 대면으로만 진행했습니다.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러한 것을 병행하는 것이 트렌드 아닌 트렌드가 된 것 같지만.. 저는 아직 다소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소개해주신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방법과 의견을 보면서 앞으로의 원격 수업에 대해 고민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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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 작가 교육트렌드2022 집필팀 출판 에듀니티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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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교사로서 현재 교육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슈가 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정책은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빠르게 바뀌어가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트렌드 책은 당해년도 교육과 관련된 이슈를 잘 담아낸 책이라고 본다. 여러 교사나 교육과 관련된 직종에 계신 분들이 각자 다른 주제를 맡아서 최근 교육의 경향에 대해서 논하거나 과거부터 지금까지 변천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특히 나는 MZ세대와 교사주도성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내가 초등학교를 재학중이던 시절만 해도 교사의 절대적 권위가 있었다고 느꼈다. 물론 지금은 대학생인 입장에서 봐서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MZ세대의 변화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직적 문화를 싫어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진 현 세대에 있어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의미도 더욱 퇴보하고 있다고 본다.

    주변 동기들을 보면 승진에 별 관심이 없다. 편하게 사는 것이 목적이거나 교사를 단순 공무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한 가치 관점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 등을 제공하거나 학생 개개인의 흥미, 적성, 성격등을 고려하는 수업이 대두되고 있다. 즉, 학생 주도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MZ세대의 교사들에 대해서 '교사 주도성'도 갖춰야한다고 본다. 본인의 학급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지녀야 비로소 교실에 실현하고자 하는 바를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교사 주도성의 의미가 바뀌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교사의 마음대로가 아닌, 교사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학급을 이끌 것인지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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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라는 직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써주신 글을 읽어보니 교직 전문성 재개념 구조라는 개념이 떠오릅니다. 교사의 능력, 신념, 지식기반으로 재구조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교직관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신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적 측면과, 능력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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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주도성을 갖추어, 학급의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학급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네요. 예비 교사로서 꼭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공정하다는 착각 작가 마이클 샌델 출판 와이즈베리 일론 책스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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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교육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상위권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내 주변 동기들과 대화를 나눌 때 입시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이 자신이 치열하게 자라온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어필하고, 부정적인 학생인 경우에는 하위권의 점수대를 받는 학생의 성적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내비칠 때도 있었다. 나 또한 입시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러한 생각을 가지기도 하였다. 현 시대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타 강사들의 강의를 원하는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와 각종 서적들이 정말 넘쳐나는 시대이다. 이를 본인이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충분히 입시는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보았다. 즉, 세상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은 그 기회를 잡는가 아닌가에 대해서 본인의 몫이라고 여겼었다. 즉, 이 세상을 능력주의로 바라보는 것이 내 주변 사람들의 솔직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 상위 1%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능력만 좋아서 저렇게 됐다고 바라보는 시선이 흔치 않다. 성과를 독차지한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내뱉는다. 우리는 스스로에겐 능력주의에 대해 무의식 속에서 생각하지만, 실상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최근 이러한 것들에 대한 회의감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 사회가 입시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집착하고 있는 것은, 불평등이 그만큼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속에서 우리가 실제로 자신의 능력만으로 입시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을까? 대도시권 학생들이 자신의 입시 이야기를 하면, '나는 학구열이 높은 동네에서 공부를 하여 지방 사람들보다 힘들게 올라왔다'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 경우가 있었다. 다른 대학교에서 농어촌 전형이나, 서울대의 전형과 같이 지방에서 입시는 무시하는 것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임용고시만 해도 실질적으로 서울 임용 합격자와 경북 임용 합격자의 점수 차이는 크게 벌어진다. 그렇다면 서울 임용 합격자의 수업을 받고 자란 학생들은 더 질 좋은 교육을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는가? 사실 이런 부분들까지 다 고려하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완벽하게 공정하다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사람들의 재산을 전부 리셋하여 다 똑같이 평준화 한다고 해도, 직업별로 주는 연봉을 다 동일시 한다고 해도 어딘가에서는 주어진 조건, 환경, 운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 것이다.



    인간이라는 존재에서 비롯된 모든 것에서 '공정'이라는 키워드가 실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능력주의는 사람들이 이 사회가 공정하다고 믿고,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게끔, 실패를 해도 본인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믿게끔 하는 가면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교사는 어떠한 시각으로 아이들에게 지도를 해줘야할지 한번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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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회가 입시에 집착하는 이유가 불평등이 심화되어서 라는 말에 굉장히 동감해요...! 사회계층이 최저층부터 최고층까지 있다고 가정하면, 최저층부터 최고층까지는 걸어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그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한 대 있으면 금방 올라갈 수 있잖아요. 공부가 그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해요. 한국 입시에 비추어 고민하셨다니 흥미로워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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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오늘의 젊은 작가 27)(양장본 HardCover) 작가 은모든 출판 민음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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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개강한 뒤로 정말 바쁘게 살았던 것 같다. 나는 현재 2학년이기에 곧 집부 학년이 되어서 과 집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대학교 동기 누나와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동기 누나가 학술정보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도서관으로 갔다. 이에 나도 아무 생각없이 따라 들어갔고, 거기서 이 책을 받아오게 되었다. 사실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넘어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연찮게 우리집으로 이 책을 들이게 되었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 경진의 생각을 내가 그대로 느끼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경진의 성격과 나와는 차이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책 자체는 어렵지 않게 쉽게 읽혔다. 평소에 책을 읽는다면 소설이 아닌 지식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는데, 이번엔 소설이라서 그런지 그냥 간식 먹듯이 읽혔던 것 같다. 문체 자체도 어렵지는 않았다.

    처음에 바쁘게 살았다고 글을 시작한 이유가, 책처럼 경진이 휴가동안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었지만, 교대를 다니다보면 그게 참 어렵다고 생각한다. 교대에 입학한 이유가 여유로운 학기를 보낼 수 있다고 들어서 인데, 스스로 그 여유로운 시간마저 다른 활동으로 채워서 지치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어찌보면 누군가랑 대화한다는 순간 순간이 내가 지금 여유롭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혼자 있으면 강박관념이 생겨서 혼자 이것저것 뇌를 혼란스럽게 한다. 정신적으로 쉬는게 어려운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독서가 취미인 사람들은 참 좋은 것 같다. 책만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그 책을 읽으면서 안식을 취할 수 있다는게 좋다. 나는 입시를 준비하면서 독서를 그저 도구로 이용해왔던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어릴 때 읽었던 책에 비해서는 자극적이지 않음에도 성인이 되고서 읽으니까 오히려 자극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나는 항상 누군가 나한테 무엇을 제안하거나 말 걸어주는 걸 정말 고맙게 여긴다. 평소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걸 지내고 하루종일 친구를 안만나는 하루가 손에 꼽을 정도임에도 말이다. 이 책에서는 조금 이상하게 먼저 말을 정말 오래 지난 사이마냥 걸지만, 실상은 정말 마음을 열 사이 몇명한테만 가능한 상황일 것이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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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또한 고등학교 때는 도구로서 독서를 해왔고, 9월 학술정보관 이벤트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책을 읽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져 다양한 책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예전엔 책을 읽으며 휴식하는 사람이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저에게 책읽기는 일을 하는 것과 다름 없었거든요. 의무감이 아닌 취미로서 책을 읽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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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내용은 가늠하기 어렵지만 책이 영찬 님의 머릿속에 미친 영향이 적지 않다는 건 느껴지네요...! 2020년이면 제가 한창 수험생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인데 그 때의 대학생들이 했던 고민과 지금 제가 하는 고민들이 크게 다르지 않네용... 역시 다 비슷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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