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작가 호프 자런 출판 김영사 딩동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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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이벤트 '같은 책, 다른 생각'를 통해 읽게 된 책이다.



    환경 문제가 이슈가 되는 요즘, '우리 환경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자원이 얼마나 낭비되었는지' 정확한 수치를 보여주는 책이다. 환경파괴의 현실을 정확한 통계를 통해 보여주는 만큼, 문제의 심각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통계에 너무 많은 숫자가 제시되다보니, 책을 읽다보면 머리가 아파지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음식점에서 다 먹지 못할 만큼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거나 주문하고 남은 음식은 아무렇지 않게 버린다. 그만큼 우리는 풍요롭게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풍요롭게 살아갈 수록 지구는 아파져 간다.

    힘들더라도 지구를 위해 조금 덜 풍요롭고, 조금 덜 편한 삶을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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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우리는 자연을 개발하고 훼손함으로써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우리에게는 많은 음식들이 넘쳐나고 편리한 것들이 넘쳐나지만 그럴수록 자연은 파괴되어 가고있습니다. 과연 인간은 자연을 계속 파괴함으로써 풍요로워질까요?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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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아직 도입부를 읽고 있는데, 수치가 많이 나오는 책이군요! 책을 읽을 때 참고하겠습니다 🙂 제목과 표지가 참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단순히 \'나\'와 \'지구\'의 상황을 대조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는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니까, 어떻게 달라졌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ㅎㅎㅎ 저도 얼른 속도를 내어 읽고 리뷰 작성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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