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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다은 님이 책 읽는 한새인 그룹에 가입하셨습니다. 2020.11.02

    모두에게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작가 호프 자런 출판 김영사 서다은 님의 별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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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 생활을 하면서 매일 나오는 2L 짜리 생수통을 버릴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 그래서인지 인문 분야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의외로 이 책에 흥미를 보였고, 기쁜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 읽게 되었다.

    환경문제라고 하면 흔히들 분리수거나 공장 폐수들을 떠올리지만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편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쉽게 포기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불편하지만 풍요로운 생활은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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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1
    댓글 2
    •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우리가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포장이나 용기, 완충재 등 원하는 하나의 대상을 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지구가 갑자기 없어지거나 하지 않을 테니 점점 나빠지는 환경에서 살아가기가 두려워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불편함이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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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이 책을 읽었는데,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인류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자신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한순간에 바꿀 수 없다면, 나부터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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