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비건에 대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읽어보면 되게 가볍게 읽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다할 수 없습니다. '비건'에 대해 광범위하게 건들이고 있으며 배경지식, 비건을 하는 이유, 비건을 시작하기 위한 팁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문체가 생각보다 강하고 내용도 무거워서 별점은 2점을 주었습니다.
육식은 너무나도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육식을 하기 위해 흐린눈으로 봐왔던 공장식 축산업의 진실도 책을 통해 선명히 알 수 있었죠. 변화는 어렵겠지만 천천히 시작을 하려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P. 52 핵심은 최선을 다하는 것. 나보다 철저하게 실천하는 사람을 존중하고 나의 융통성을 미화하지 않되, 타협을 할 때는 억지로 합리화하거나 찜찜함을 외면하지 않는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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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비건 출판 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