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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18)(개정증보판) 출판 혜다경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읽은 책이다.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데도 술술 읽힌 걸 보면 매우 쉽게 쓰인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경제, 경기, 물가, 외환, 주식, 펀드와 같은 굵직굵직한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준다. 문답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더 알기 좋았다.더보기
다음은 기억에 남는 문답들이다.
1. 환율이 뛰면 왜 물가도 뛰나
환율이 뛰면 수입 원자재 가격이 뛰고, 수입 재료를 만드는 국내산 완제품 판매가가 뛰면서, 물가도 뛰는 구조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도 환율이 폭등하면서 물가가 치솟아 산업과 국민생활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다.
2. 원유 값 떨어지면 왜 물가도 떨어지나
석유제품은 자동차, 비행기 ,배 등 교통수단을 움직이는 필수 동력원이 된다. 공업제품 생산과정에서 재료, 연료, 용제, 에너지원으로 광범하게 쓰고, 생활용품 생산재료와 가정용 연료로도 널리 쓰는 등 세계 어디서나 경제생활에 불가결한 상품이다.
사용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원유 시세 변동은 다른 어떤 재화보다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원유 값이 비싸지면 수입이 줄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약해지지 않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원유는 값이 비싸져도 수입을 줄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유가 상승이 곧바로 물가 상승을 부른다.
금값은 어떻게 움직이나(165p)
인플레이션이나 달러 시세 하락 조짐이 보일 때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금을 사들여 인플레이션 회피를 꾀한다. 그럴 때마다 금값은 크게 뛰고, 금 자산 보유자들은 재산을 불린다.
금값은 주가와도 대체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뉴욕 증권시장(New York Stock Exchange, NYSE)에서 주가가 폭락하면 증시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금 매수로 몰려 금값이 뛰곤 한다.
새롭게 알게 된 용어
▶하도급(=하청): 기업이 다른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자사가 할 일을 맡겨 완성시키는 일
▶도급업체: 하청 계약에서 일거리를 주는 기업
▶하도급업체(=하도급인, 수급업체) : 일거리를 받아 완성해내는 기업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이 단기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현상
▶가수요: 값이 더 오르기 전에 사두려는 수요
▶총수요: 국민경제 전체의 수요
▶생산요소비용: 기업이 생산에 필수적으로 들이는 비용(ex.부동산 투자비, 물류비(상품 보관과 수송), 금융비용(투자 자금 확보), 임금 등이 있다.)
▶디플레이션: 수요가 공급에 훨씬 미치지 못해 시장에서 판매가 위축되면서 물가가 계속 떨어지는 상태
▶선물거래(futures trading): 우선 계약만 하고 대금과 상품의 교환은 미리 정해둔 계약 실행일에 하는 거래 방식
▶현물거래: 계약이 이뤄지는 즉시 거래를 실행하는 거래 방식
▶인도월: 선물거래로 계약한 상품을 인도하기로(즉, 건네주기로) 정해놓은 달
▶금본위제: 금의 일정량의 가치를 기준으로 단위 화폐의 가치를 재는 화폐제도
▶반등: 물가나 주식 따위의 시세가 떨어지다가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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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튜브에서 이 책을 추천한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300이라는 숫자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책을 보자마자 머릿속에서 지웠지만 쉽게 쓰였다고 하니 도전해보고픈 마음이 들어요. 원유가 다양하게 쓰이기에 물가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석유가 고갈된 이후에는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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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제상식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경제공부는 해도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문답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고 하니 좀 더 쉽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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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선택과목이었던 경제가 떠오르네요...! 내신 사회 과목에서 4등급을 맞고는 그 이후로 경제라면 치를 떠는데 서평 쓰신 것을 보니 크게 어려운 내용이 없어서 접근하기 좋을 것 같아요! 책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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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출판 양철북앞으로 교사가 되어 직면할 다양한 학교폭력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이 책을 읽게 됨.더보기
현직에 계신 선생님께서 직접 겪은 학교폭력 사례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열하는 구성으로 전개 됨.
다음은 인상깊었던 내용이다.
-게다가 허 선생은 심리학에 조예가 깊어 심리 분석, 특히 여자아이들의 갈등을 해결해야 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그런가 허 선생과 이야기하다보면 문제가 의외로 쉽게 풀리곤 했다.
>심리학이 학교폭력 해결과정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읽고 심리학 공부를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선생님, 아까는 제가 잘못했어요. 순간적으로 욱해서 철없이 행동했어요. 죄송합니다."
"그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어, 앞으로 조심하면 되고 은비도 잘 할 수 있다고 선생님은 믿는다. 잘 지내보자, 우리."
의외로 자상하신 선생님의 태도에 놀랐다. 나를 나쁜 애로 보실까봐 걱정했는데, 용서를 받아주고 믿는다고까지 하니 마음이 놓였다. 올해는 괜찮은 선생님을 만난 것 같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어떤 식으로 훈육해야하는지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다양한 학교폭력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머지 않아 교직에 나갈 우리가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일 것 같다. -
철인 출판 규장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그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선교사님의 인생을 담은 책이다.더보기
-다음은 인상깊었던 내용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에는 만들어진 목적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마이크를 하나 들고 있는데 그게 좋은 마이크인지 나쁜 마이크인지 무엇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을까? 마이크를 가지고 못을 박는데 잘 안 박아진다면 나쁜 마이크인가? 아니다. 마이크가 좋은지 나쁜지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먼저 한 가지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마이크는 무엇을 위해서 만들어졌는가?" 마이크가 아무리 멋지고 비싸다고 해도 제대로 구실을 못 하면 쓸모없다. 하지만 볼품 없고, 싸구려라고 해도 만들어진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면 좋은 마이크이다.
"내 인생은 좋은 인생인가 나쁜 인생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그 전에 한 가지 질문을 더 해야 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창조되었는가?
내가 아무리 가진 것이 많고, 세상에서 인정받고, 외모가 멋지다고 해도 내가 창조된 이유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면 쓸모없는 삶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내가 정말 볼품 없고, 가진 것이 없고 남한테 인정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삶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다.
내 인생의 목적과 푯대를 발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고 분명한 내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고 나아가는 삶이 정말 멋진 삶이라는 생각을 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모든 존재하는 것에는 만들어진 목적이 있다.\'라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정말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을 만나게 될때 모든 아이들을 사랑해주며 목적이 있음을 가지고 믿고 이끌어 주는 교사가 되고 싶네요. 그리고 학생들에게도 너의 삶은 분명 목적이 있고 사랑받는 존재를 알려주고 싶어요. 이 책을 읽고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싶네요. 좋은 책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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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양장본 HardCover) 출판 인플루엔셜세상은 계속해서 변해 간다. 특히나 요즈음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세상은 변화하는데 그에 맞게 나도 변화하지 않으면 뒤쳐지게 되고 과거의 신념에 그대로 머물러있게 된다. 과거에 지냈던 그대로 변화하지 않고 사는 것은 편안함을 가져다줄진 모르지만 변화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때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더보기
항상 그 자리에 있던 치즈가 없어지자 두 생쥐, 스커리와 스니프는 재빨리 다른 치즈를 찾아 길을 나선다. 그러나 꼬마 인간 햄과 허는 고민하고 머뭇거린다. 새로운 길을 나서다가 길을 잃으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한다. 그러나 결국 허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지만 햄은 고집스레 홀로 남아 허를 기다린다.
다음은 인상 깊었던 글귀이다.
-과거의 신념은 우리를 새 치즈로 이끌지 않는다.
-당연히 벽에 구멍을 내본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도 이미 알지 않나? 그런데도 그는 왜 그런 낡은 연장을 짊어지고 다니는 걸까? 달리 뭘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그게 이유여싿.
-어떤 신념은 우리를 주저앉히고, 어떤 신념은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
-전에는 다른 사람이 그의 신념에 딴죽을 걸면 못마땅했다. 마음을 바꾸는 걸 거부했고, 그의 생각이나 말이 사실이 아닐 거란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빴다.
그런데 이제는 틀린 게 불쾌하기보다는 그걸 알게 되어 신이 났다. 그는 이전에 마음을 바꾸지 않으려던 이유가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란 걸 깨달았다. 그는 자신의 신념이 '좋아서' 바꾸고 싶지 않았다. 그 신념이 그를 만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다른 생각을 선택할 수 있었다. 다른 신념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그는 햄이었다!
읽는 내내 어쩌면 햄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반복해서 들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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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1189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용기를 내어 변화하고자 결심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처음 본 책이지만, 리뷰를 꼼꼼히 써주셔서 줄거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갑니다 ㅎㅎ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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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화하는데 그에 맞게 나도 변화하지 않으면 뒤쳐지게 되고 과거의 신념에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된다. 라는 구절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초등학교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시대에 변화에 잘 따라가고 그에 맞는 교육과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고 그러한 생각을 해보고 싶네요! 제목\"내 치즈는 어디서 왔을까?\"만 보면 이런 내용의 책인지 전혀 몰랐을 것같네요! 좋은 책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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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패밀리가 사는 법 출판 한울림스페셜자폐성 장애 범주에 들어가는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책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특징과 행동을 자세히 기술하였다. 이 책의 저자의 아들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졌는데, 아들을 관찰하면서 쓴 책이다.더보기
아스퍼거 증후군은 약한 자폐성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별 문제가 없기도 하지만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 때문에 종종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래에 교사가 되어 만날 학생들 중에는 이 증후군을 가진 학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행동과 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 책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특징
1) 특정 몸짓
손 펄럭이기와 휘젓기, 휘두르기, 흔들기, 비틀기, 꼬기같은 몇 가지 특정 몸짓이 있다. 이러한 몸짓 중 몇 가지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극복하려는 자기조절 방법으로 사용된다.
2) 의사소통의 어려움
아스퍼거 아이는 흔히 '상호작용'을 이해하지 못한다. 즉 내가 말하고 나서 이어서 네가 말하는 대화의 방식 말이다. 트레버는 다른 아이들에게 마치 강의를 하듯 자신의 특별한 관심사에 대하 '들려주려'했다. 이는 당연히 잘 되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이해하지 못 함.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스퍼거 증후군들의 특징이다. 예를 들면 고용인들은 그들의 상사가 만약에 지각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주변을 정리하지 못하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반면 다른 상사는 자리를 좀 더럽게 하더라도 지각하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우선순위라든가 취향은 글로 적혀있지 않다. 그저 모두가 일자리에서 어ㄹ마 동안 일하다보면 눈치로 알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스퍼거 증후군들의 특징이다.-
제가 다깨침을 하고 있는 반에도 자폐성 장애를 가진 학생이 한 명 있어서 매우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미래에 교사가 되어서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줘야 상처를 받지 않고 반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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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자폐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다른 학교에 가서 상처받지 말고 저희 반으로 와서 많은 행복을 학급친구들 모두와 누릴 수 있가를 소망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책을 읽고 조금더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해 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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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아들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고 그 아들을 관찰하면서 쓴 글이라는 것 자체에서 굉장히 소중한 책 인 것 같네요. 아스퍼거 증후군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학생의 입장을 이해해 보고 알아가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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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자폐성 장애 아동을 한 번 이상은 꼭 만나게 될 것 같아요. 저도 이번 학기에 특수교육학개론을 배우며 여러 장애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교대 4년 동안 배우는 특수교육와 관련된 공부가 많이 없다고 느껴져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저도 이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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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학급을 맡게 되어 자폐성 장애를 가진 학생을 만나게 될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미리 더 공부하고 고민하여 미래의 어느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자라는 교실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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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심리학(만화) 출판 우듬지심리학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실생활 속 다양한 심리학 개념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더보기
다음은 인상깊은 내용이다.
-도어 인더 페이스: 먼저 큰 요구를 제시하고 상대가 거절하면 그보다 작은 요구를 제시하는 방법
ex)선배: 회의 서류를 사흘 내에 정리해주면 좋겠어.
후배: 죄송합니다. 일이 겹쳐서요.
선배: 그럼 일주일 후면 될까?
후배: 알겠습니다.
선배:(원래 다음 주까지 하면 되는 자료였어^^)
>'처음 조건보다 낫다'고 느끼는 것은 물론 '상대가 양보했으니 자신도 양보해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
>교실 속에 적용한다면, 아이들에게 나눠준 유인물을 회수할 때나 숙제 분량을 정해줄 때 적용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유더하기
왜냐하면 효과라 불리우는 이론이다. 이유는 의미 없는 것이라도 상관없다. 아무튼 이유를 대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지 일밖에 못하는 남자, 멀티태스크가 가능한 여자
남성의 뇌는 기본적으로 한 번에 한 가지 일밖에 처리할 수 없다. 좌우 뇌를 연결하는 뇌량이라는 부분이 여성보다 가늘어서 여성보다 뇌의 연계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공감이 돼서 인상깊었다. -
알기 쉬운 생활 속의 심리(양장본 HardCover) 출판 CLC심리학 개념들을 주제로 그 개념들을 설명하며 생활 속 어떤 부분에서 사용되고 발현되는지 알기 쉽게 쓴 책이다.더보기
다음은 인상깊었던 심리학 개념이다.
-통제감 효과(Contrallability Effect)
윗짓에서 라디오를 크게 틀어 놓으면 귀에 거슬려서 잠을 이룰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소리가 크지 않더라도 자신이 그 소리를 통제할 수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되면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별 것도 아닌 부실럭 거리는 소리, 코 고는 소리, 도서관에서 책 넘기는 소리, 말하는 소리까지도 그렇다.
>통제감 효과는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거나 상대방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정,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조정, 통제하려는 마음만 버리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다. 유아적 태도를 가짐으로써 스트레스를 일부러 사서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 그러고 보면 대개의 스트레스는 상대방이 주는 것이라기보다는 속 좁은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괴로움일 수 있다. 마음을 넓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심리학에서는 인간 이해를 연구하여 내놓은 나름대로의 결론이 있는데 그 내용은 거의 동일한 개념으로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속한 집단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이다.
>교사가 되어 우리 반만의 문화를 만들어 소속감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적용점이라 생각했고, 우리 반의 분위기 메이커, 도움이 등등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활 속 심리학 개념을 알고 그것을 통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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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특히 아이들의 심리가 가장 궁금한데 교사가 되어 현장으로 나가기 전에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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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서적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통제감 효과 예시가 마치 저를 보는 듯 했어요 윗집에서 들려오는 알람소리가 그리 크진 않지만 거슬려서 잠을 깰 때가 있거든요. 제 마음을 넓히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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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감 효과가 굉장히 인상깊네요 매번 내가 예민한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인간의 심리와 연관되어 있었던 거군요 저도 제 마음을 넓혀야겠어요^^ 책 소개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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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자존감 출판 비전과리더십-저자에 대한 소개더보기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오랜 연구와 수많은 상담, 강연 등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건강하게 키우는 핵심이 '자존감'이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Episode. 한 줄기 빛 같았던 선생님의 미소(p18)
8살에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갔습니다. 이민자들이 한창 몰려들던 당시 학교는 이민 가정의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니 그대로 방치할 뿐이었다. 그래서 영어를 한마디도 할 줄 모르던 저는 학교에서 꿀 먹은 벙어리처럼 하루 종일 입을 다물고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미술만 빼고 전 과목 F를 받은 첫 학기 성적표를 보고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던지 그 이후로 스스로 '나는 아무 희망이 없는 망한 아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4학년 때 인생 역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한 선생님이 제게 기회를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제 안에 있는 평범한 가능성에 주목하셨죠.
그 선생님은 제게 자기 자신을 투자하기 시작하셨어요. 매일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선생님은 제게 과외를 시켜 주셨어요. 영어를 못하는 저를 위해 영한사전과 온갖 그림들을 가져다가 영어 단어의 뜻을 가르쳐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날도 선생님은 영한사전을 찾아가며 제가 낱말 퀴즈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문제를 어렵게 풀고 난 뒤에 선생님은 낱말 퀴즈 책 맨 위에 '100'과 'Wonderful!'을 아주 크게 쓰시고는 제가 그때까지 본 미소 중에 가장 큰 미소를 지어 보이신 거에요. 그것은 제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경이로운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6개월 만에 영어를 마스터했고, 덕분에 눈에 띄지 않았던 아이에서 손을 번쩍 들고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아이로 바뀌었습니다. 교사가 학생에게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그때 깨달았습니다.
-다음은 책의 인상깊었던 부분이다.
교실 속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선생님 효과
선생님 효과라는 매우 중요한 개념에 대해 생각을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선생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교사로서 자신이 학생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존재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의외로 이런 사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거나 자부심을 가진 선생님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교사는 그런 존재입니다. 학생이라는 나무에게 교사는 햇살과도 같은 존재요, 가물 때 내리는 비와도 같은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니 다음 문장을 매 순간 마음에 새기셔야 합니다.
"나는 학생의 인생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가진 교사다!"
교사의 민감성
학생을 향한 민감성은 교사에게 매우 중요한 자질입니다. 학급 전체를 바라볼 뿐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 한 사람에 대한 민감성이 필요합니다. 학생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단순히 학업 성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에 관심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강의가 끝나면 몇몇 학생들에게 바로 이메일을 보냅니다. 지나치게 피곤해 보였거나 불만에 차 있는 듯 보였던 학생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내용은 매우 간단합니다.
"힘들어 보이던데,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이메일을 보낸다."
진정한 교사란 학생들의 인생이 변할 수 있도록 돌보는 사람입니다. 만일 어떤 학생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면 혹시 그날 하루 종일 밥을 먹지 못한 것은 아닌지 걱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에도 그런 아이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주는 급식을 놓치면 하루에 한 끼도 못 먹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돌봄은 절대적입니다.
-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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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을 갈 때마다 아이들에게 교사의 영향이 얼마나 절대적인가 깨닫습니다. 지도 선생님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관찰력이란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 관찰력에 따라 학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이 책을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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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다닐 때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 한마디가 아직도 생각나는 걸 보면, 교사의 자리는 결코 가벼울 수 없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같은 교과서로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하지만, 그 아이들의 성향과 아이들이 처한 상황은 하나도 같지 않음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학생들은 향한 관심 하나하나가 그 학생을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하고, 손길 , 눈길이 학생들에게 고루 세세히 닿도록 더 많이 관찰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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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때 아이들이 어떤 선생님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좌우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선생님 성격을 따라가는 것 같았구요! 그래서 교사라는 존재가 아이들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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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하) 출판 흑곰북스종교개혁과 관련되어 기독교의 역사를 알고 기독교 교리에 대한 생각을 넓히기 위해 읽음.더보기
책 제목 그대로 문답 형식으로 책의 내용이 구성되는데, 다음은 인상깊었던 문답이다.
20문: 그러면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멸망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까?
답: 아닙니다.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그의 모든 은덕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만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모두'가 구원을 받는다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하건, 심지어 그리스도를 조롱하고 무시하고 그의 구원 사역을 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구원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을 모두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로운 성품을 욕보이는 것입니다.
참된 신뢰는 내가 스스로 가지는 확신이나 신념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일으키셔야 참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한 믿음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에게서 시작된 것이라면 참된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인간이 일으킬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따라서 그 기원이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하게 됩니다. 믿음을 선물로 아는 사람은 자신의 믿음을 사람 앞에서 결코 자랑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일반적으로 '믿음이 좋다'고 하면 대부분 뭔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의미힙니다.(봉사, 헌금, 교회 출석률, 부서 활동) 이런 것들은 믿음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믿음 그 자체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열심=믿음?) 실제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 중에서 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때 내가 가진 '열심'이 어떤 믿음에서 나온 건지 드러납니다.]
기독교 교리에 대한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고 종교개혁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
자동차와 거짓말 출판 클자동차부문 기자생활을 하신 분이 쓴 자동차 업계의 비밀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업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더보기
다음은 이 책의 인상깊었던 부분이다.
3.1. 신차 vs 중고차 (변수가 많아 생각 더 필요)
현금 1000만원을 쥔 사람이 새 차를 사는 경우와 중고차를 사는 경우를 잠깐 비교해보자. 2014년형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스마트 AT의 신차 가격은 2470만 원이다. 1000만 원을 주고 남은 금액을 24개월 할부로 지불하는 경우, 이자를 포함하여 매달 70~8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2년 후 그 차의 가격은 대략 24% 정도가 떨어져 1970만 원 정도가 된다
손에 쥔 현찰 1000만 원으로 중고차를 사는 경우를 보자. 이 돈이면 2007년식 쏘나타 정도를 살 수 있는 돈이다. 새 차를 살 경우 매달 내야 하는 할부금 70만 원 정도를 매달 저금을 하면 2년 후 1680만 원에 약간의 이자가 더해진 돈을 모을 수 있다. 신차와 같은 감가율 24%를 적용하면 찻값은 760만 원으로 떨어진다.
새 차를 산 경우 1970만 원짜리 차 한대가 수중에 남는 반면, 중고차를 산 경우는 1700만 원가량의 현금과 760만 원짜리 중고차가 남는다. 약2460만 원의 자산을 갖게 되는 셈이다. 2년이 4년이 되고 10년이 되면 그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진다.
3.2. 현명한 신차 구매 방식(20p)
할부나 리스를 이용해 차를 구매할 때, 차와 금융상품, 두 개의 상품을 사는 셈이니 당연히 두 개의 상품 각겨 모두를 지불해야 한다.(차값+이자) 판매사원 입장에서는 금융상품을 통해 24개월 할부로 판매하면 자동차회사에서 주는 판매수당 이외에 할부금융사가 주는 별도의 수당까지 받을 수 있으니 영업사원 입장에서는 두 배의 이익을 볼 수 있는 셈이다. 영업사원들은 이런 이유로 당연히 할부나 리스 구매자를 선호한다.
가장 좋은 구매 방법은 카드 일시불 결제다. 카드 일시불 결제가 현금 결제보다 더 유리한 이유는 바로 카드 포인트에 있다. 차를 판매하는 입장에서 카드 일시불 고객은 최악의 경우다. 제값 받고 팔아도 카드 수수료만큼 카드 회사에 돈을 줘야 해 그만큼 손해이기 때문이다.
3.3. 신차 등록은 천천히(26p)
신차 등록 이전에 중대 결함을 발견하는 것과 등록 이후에 발견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신차 등록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엔진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소리는 없는지, 가속 반응은 정상적인지, 차체 구석진 곳에 녹이 슬거나 부품을 교환한 흔적은 없는지 임시번호판으로 운행할 때에 온 신경을 차에 집중시켜 살펴야 한다.
"등록까지 저희가 '서비스'해드리겠습니다."라며 완전히 정식 등록을 한 뒤에야 차를 소비자에게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실상 그 속내는 만일에 생길지 모르는 인수 거부나 환불, 차량 교체 등의 요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의도도 숨겨져 있다.
3.4. 등록비용 차액
A씨는 먼저 계약금 10만 원을 입금하고 차가 나온 후 차 가격과 등록비용, 탁송료를 결제하고 차를 인수했다. 구매 후 영업사원이 가져온 각종 영수증들을 들여다보니 계산이 맞지 않았다. 계약과 출고, 등록 과정에서 건네준 돈과 영수증 액수가 맞지 않은 것. 꼼꼼하게 계산을 해보니 총20만7821원의 차액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를 구매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다.
3.5. 일단 차를 받으시면 나중에 조치해드리겠습니다.
차량 인수 시 문제가 발견됐을 때 영업사원이 달콤한 약속을 날린다. "일단 차를 받으시구요. 며칠 내로 제가 책임지고 조치해드리겠습니다." 이런 경우 영업사원의 약속을 믿고 차를 받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차를 인수받는 순간부터 구매자의 대항력은 크게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차대번호다. 인수증에 있는 차대번호와 실제 차에 적힌 차대번호가 일치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국산차라면 K로 시작된다. 앞에서 열번째 글자를 보면 제작년도가 나온다. A는 2010년 B는 2011년 이런식으로 이어진다.
3.6. 제 계좌로 입금하셔야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업사원이 얘기를 한다. "제 계좌번호인데요, 여기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이 말은 "제가 지금 사기를 치겠습니다."라는 말과 같다. 국산차, 수입차를 막론하고 신차를 판매하는 모든 회사에서는 회사 명의의 통장으로 대금을 입금하도록 정하고 있다. 만일 영업사원의 개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한 경우 차를 못 받는 사고가 났을 때 피해보상을 받기 매우 힘들다.-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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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운전면허를 딴 뒤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겼어요. 그런 저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ㅎㅎ. 중고차를 살 때 그냥 무턱대고 사면 안되고, 이것저것 따져야 할 게 굉장히 많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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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전면허가 없지만, 이번 겨울방학 때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 이 책에 더욱 관심이 가네요. 물론 지금 자동차를 살 돈은 없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자가용이 꼭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동차의 경우 어디서 지식을 얻어야 하는지 정말 막막했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은 사회 초년생들 그리고 차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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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면허를 딴 저에게 딱인 책이네요! 차를 구매하고 운전하고 다닐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책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