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틈이 고전 한 줄 작가 김용웅 출판 하나의책 가을하늘 님의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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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알아주어도 효효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효효하시오"
    (*효효 : 스스로 만족하여 욕심가지지 않고 느긋하여 마음 흔들리지 않는 태도)

    "작은 일도 무시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 - 중용23-

    이 책은 논어, 중용 등 한번쯤 읽어보고싶지만 선뜻 손이 안가는 고전들의 한 문장씩 맛볼 수 있는 책이다. 어떤 책에서 "고전이란 유명하지만 절대 읽지 않는 책"이라며 농담을 적어둔 것을 보았다. 참 웃기지만 슬픈 말이지만, 내 고개는 끄덕이고 있었다. 항상 "읽어봐야지~"만 입에 달고 있던 책들의 내용을 이렇게라도 조금 읽어보니 왜 "고전"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았다.

    삶을 살아가며 했던 크고 작은 고민들에 대한 선인들의 답이 적혀있는,
    살아가며 저지르는 실수들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길잡이가 되어주는
    고전이지만 지금까지 선뜻 읽지 못했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짧은 문장이 한 장을 이루고 있어 곁에 두고 틈틈히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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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평소에 절대 안 읽기는 하지만ㅎ) 고전이 고전인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미 옛날 옛적에 선인들은 통달하고 답을 내어 놓으셨으니... 이렇게 한 장 한 장 틈틈이 읽어볼 수 있는 책이 있다면 답답하고 고민되는 순간에 손쉽게 펼쳐 읽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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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지침서로 삼을 수 있는 책 같네요. \'논어\' 같은 고전은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워 이 책으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