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부를 발행한 베스트 셀러 <불편한 편의점>. 한겨울 따뜻한 난로 옆에 있는 듯한 따스함이 책을 감싼다. 과거를 기억 못하는 노숙자 '독고'가 우연한 계기로 편의점 야간 일을 맡게 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묶어낸 책이다. 사연 없는 사람 없다고 손님들은 제각각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독고를 만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잔잔한 글의 흐름은 편하게 읽기 좋았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
불편한 편의점(15만부 기념 윈터 에디션) 출판 나무옆의자
-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이 책 서점에 가면 매번 베스트 셀러 책꽃이에 꽂혀 있어서 정말 궁금했던 책인데!! 가루루 중위님이 서평을 작성해 주셨네요. 각자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 형식인가봐요. 언제 한번 꼭 읽어봐야겠어요~~
-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책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책 같습니다! 저도 이 책이 재미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옴니버스 식으로 각 인물들의 시점으로 챕토를 구성한 것입니다. 후속 편이 나왔다고 하는데 2권도 읽어보아야겠네요.
-
저도 글쓴이 분과 같은 평이에요. 편하게 읽기 좋았지만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공감이 가는 서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