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평화롭기만한 책의 표지와는 달리 책의 내용은 평화롭지 못한 자연과 환경을 덤덤하게 기술하고있다.
이 책은 겉으로는 부드러워보이지만 속은 날카로운 칼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술술 잘 읽어나갔지만 책을 읽을 때마다 날카로운 무언가에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고 생각치도 못한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연을 망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만 풍요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도 환경도 함께 풍요로워지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나아가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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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출판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