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시간의 소중함에 관하여 생각하도록 도와준 책.
말을 잘 못하더라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시간 도둑들이 사람들을 사람이 아닌 것처럼 살게 만드는 모습을 보며 사람과 대화를 통해 사람다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결말에 관해 말하자면 모모는 거북이를 쫒아서 시공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 그 곳에서 시간의 꽃을 가지고 ,시간을 멈추고 회색신사들을 사라진다.
진짜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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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비룡소 걸작선 13) 출판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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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제가 어릴 적부터 종종 읽곤 했던 책이에요. 매번 읽을 때마다 느끼는 바가 많은 참 좋은 작품이죠. 회색신사들로 인해 사람들은 정말 소중한 것을 놓쳐버린 채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저 역시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 되돌아 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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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어렸을 때 읽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책 중에 하나에요. 이렇게 리뷰를 통해 다시 한 번 내용을 떠올리게 되어 좋네요.ㅎㅎ 저도 모모를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나중에 아이들을 만날 때 모모처럼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화를 통해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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