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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2i
미술에 대해서는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 화가는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기법을 사용했고, 어떤 시대가 반영했는지 등…
나에게도 미술은 어렵게만 느껴졌기에 자연스럽게 미술에 대한, 그리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은 점차 멀어져 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미술을 있는 그대로, 우리가 느끼는 대로 보라고 조언한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듯이 그림에 대한 감상 또한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과 같다.
미술사에 대해서 모르더라도, 미술 기법에 대해 모르더라도 있는 그대로 느끼고 감상하는 것, 그것이 이책의 제목과도 연결되는 ‘우리 각자의 미술관’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