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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한 장씩 읽으면서 마음이 아리는 책, 난 이 책을 통해 또 한 교사의 내면을 깊숙하게 알게되었다.
그가 느끼고 고찰한 내용이 나와 동떨어진 삶이 아니기 때문에 그아 아파하고 슬퍼할 때 나도 함께 공감했다.
나는 가끔 검색을 통해 다양한 선생님들의 수업회고록을 읽고는 하는데, 그럴때마다 이 분들도 모두 똑같은 인간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라. 실수가 가득한 수업에서, 아이들이 웃을 때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정말 사람냄새가 풀풀나더라. 기록으로 남기는 행위는 자기성찰뿐만 아니라 남들에게도 공유되기에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만의 생각 철학이 공유되는 과정은 우리가 상생하는 과정이라고 생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