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퍼거 패밀리가 사는 법 작가 크리스티 사카이 출판 한울림스페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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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성 장애 범주에 들어가는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책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특징과 행동을 자세히 기술하였다. 이 책의 저자의 아들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졌는데, 아들을 관찰하면서 쓴 책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약한 자폐성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별 문제가 없기도 하지만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 때문에 종종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래에 교사가 되어 만날 학생들 중에는 이 증후군을 가진 학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행동과 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 책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특징
    1) 특정 몸짓
    손 펄럭이기와 휘젓기, 휘두르기, 흔들기, 비틀기, 꼬기같은 몇 가지 특정 몸짓이 있다. 이러한 몸짓 중 몇 가지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극복하려는 자기조절 방법으로 사용된다.
    2) 의사소통의 어려움
    아스퍼거 아이는 흔히 '상호작용'을 이해하지 못한다. 즉 내가 말하고 나서 이어서 네가 말하는 대화의 방식 말이다. 트레버는 다른 아이들에게 마치 강의를 하듯 자신의 특별한 관심사에 대하 '들려주려'했다. 이는 당연히 잘 되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이해하지 못 함.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스퍼거 증후군들의 특징이다. 예를 들면 고용인들은 그들의 상사가 만약에 지각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주변을 정리하지 못하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반면 다른 상사는 자리를 좀 더럽게 하더라도 지각하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우선순위라든가 취향은 글로 적혀있지 않다. 그저 모두가 일자리에서 어ㄹ마 동안 일하다보면 눈치로 알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스퍼거 증후군들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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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
    • 제가 다깨침을 하고 있는 반에도 자폐성 장애를 가진 학생이 한 명 있어서 매우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미래에 교사가 되어서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줘야 상처를 받지 않고 반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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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연하게 자폐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다른 학교에 가서 상처받지 말고 저희 반으로 와서 많은 행복을 학급친구들 모두와 누릴 수 있가를 소망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책을 읽고 조금더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해 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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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의 아들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고 그 아들을 관찰하면서 쓴 글이라는 것 자체에서 굉장히 소중한 책 인 것 같네요. 아스퍼거 증후군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학생의 입장을 이해해 보고 알아가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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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것처럼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자폐성 장애 아동을 한 번 이상은 꼭 만나게 될 것 같아요. 저도 이번 학기에 특수교육학개론을 배우며 여러 장애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교대 4년 동안 배우는 특수교육와 관련된 공부가 많이 없다고 느껴져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저도 이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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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학급을 맡게 되어 자폐성 장애를 가진 학생을 만나게 될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미리 더 공부하고 고민하여 미래의 어느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자라는 교실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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