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생활을 맞이하게 되어..!
기존에 하던 과외와 알바를 모두 그만두고 자유를 만끽했다.
사실 백수가 되면 행복'만'할 줄 알았는데, 행복과 무기력함이 함께 찾아왔다. ㅠㅠ
갑자기 찾아온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들이 나에게 무기력을 가져다준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잘 쉬지?에 대한 관심과 무기력을 떨처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330페이지 정도 되는 나름 두꺼운 책인데, 책의 전부를 읽지는 않고 중간중간 넘겨가면서 읽었더니 1시간만에 뚝딱 다 읽었다. 같은 내용을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반복하는 게 많아서 사례 1~2개만 읽고 나머지는 패스했다.
이런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1.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 2.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3. 무기력함이 덜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살다가 지칠 때 등 가끔 읽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이 책 덕분에 무기력해졌던 내 생활에 다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완벽하게 쉬고 집중적으로 할 일을 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