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김미경의 리부트가 출간 즉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반응을 듣고
하루라도 빨리 배송받아 보고 싶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책을 보고 난 이후 다시 접한 코로나 이후에 어ᄄᅠᇂ게 우리가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책을 읽게 된 셈이다.
이 리부트는 코로나 이후로 세상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데, 이러한 세상에서 ‘내’가 어ᄄᅠᇂ게 대처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김미경 저자가 오랜시간 연구하고 또 그 결과를 친절하게 설명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미경의 리부트 공식 4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김미경 저자는 회사를 운영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살아남을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이러한 상황에서 오랜 기간 신문, 연구 논문들을 읽어가며 자신만의 리부트 공식 4가지를 발견했는데, 나도 한번 나의 상황에 도입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1. 온택트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 인디펜던스 워커 - ‘내가 하면 남과 다르다’는 생각 / 어떻게 살고 싶은지 =무엇을 할 것인지
4, 세이프티
이중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리부트 시놉시스를 작성하는 부분이었다
상상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상상만으로 이루어지는 미래는 단하나도 없다. 나를 살리는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방법은 계속 실패해보고, 수정하는 것 뿐이다.
P.178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전, 자신의 질서를 찾기위해 점들을 찾고(여기서 점이란 지식이나 깨달음) 그러한 점을 연결해 선을 만드는 것을 설명하였는데, 이 부분을 읽고 아무리 많은 점이라도 잇지 않으면 선이 될 수 없구나를 깨달았다. 나도 내 삶 여기 저기 퍼져있는 별들을 이어주는 별자리를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코로나가 영원히 없어지지 않고, 더 심한 재난이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하는 부분은 공감했다. 기후변화는 돌이킬 수 없고, 속도만 늦출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어ᄄᅠᇂ게 해야할지 더 고민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책이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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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 출판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