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블랙로맨스클럽) 작가 박하익 출판 황금가지 augegekg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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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었는데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흡인력이 매우 강한 소설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사회문제(불법 과외, 자살, 낙태, 집단 따돌림)을 다루며 독특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탐정 소설 중 가장 재미있다고 봐도 된다. 목차도 작품만큼 독특한데 이런 식이다. '비밀 파일과 골분 항아리의 연립 방정식을 풀고 사라진 핑크 토끼의 좌표를 구하여라' 문장마다 유머가 넘치면서도 가볍지 않은 소설로 적극적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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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리 소설을 좋아해 어린 시절 CSI 시리즈, 탐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 때의 감성이 다시 돋아날 것만 같은 책입니다. 다루는 주제도 우리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 우리 사회에서 크게 문제되고 있는 내용이라서 더 얻어가는 교훈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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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셜록 홈즈를 좋아해서 추리 탐정이 나오면 바로 읽는 독자입니다....ㅎㅎ 탐정 소설 중 가장 재미있다니 한 번 책을 빌려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