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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노트 출판 에이티피컬성형외과 노트가 레지던트의 일상을 담았다면 인턴 노트는 인턴일 때의 일상을 담았다. 인턴일 때 다양한 과들을 돌고 배우는데 교생실습처럼 일을 배우고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은 같았다. 다양한 과 중 인상깊은 과가 있었다. 비뇨기과는 흔히 남성의학이나 배뇨장애 등을 생각하지만 비뇨기암(방광암, 신장암, 고환암, 음경암,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다루기도 한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의사가 로봇 팔을 조작해 신장암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더 정밀하게 로봇을 이용해서 수술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턴의 고충(채혈 등)을 다루면서 의사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인턴의 일상이 궁금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