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 노트 작가 박성우 출판 에이티피컬 augegekg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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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외과 노트가 레지던트의 일상을 담았다면 인턴 노트는 인턴일 때의 일상을 담았다. 인턴일 때 다양한 과들을 돌고 배우는데 교생실습처럼 일을 배우고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것은 같았다. 다양한 과 중 인상깊은 과가 있었다. 비뇨기과는 흔히 남성의학이나 배뇨장애 등을 생각하지만 비뇨기암(방광암, 신장암, 고환암, 음경암,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다루기도 한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의사가 로봇 팔을 조작해 신장암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더 정밀하게 로봇을 이용해서 수술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턴의 고충(채혈 등)을 다루면서 의사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인턴의 일상이 궁금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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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턴의 일상을 담은 책이라니! 신선하네요 교생실습때 개인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만큼 또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유익했다고 생각했는데, 인턴도 그런 과정 중 하나겠죠? 원래 의학쪽에 관심이 있으셔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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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수술이라니... 어릴 적 과학 잡지에서 “미래에는 로봇을 가지고 더 정교한 수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던 것이 지금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군요. 이런 로봇을 사용한 수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인턴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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