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가 1학기 다깨침 서포터 활동이 끝나고 담임 선생님에게 이별선물로 받았던 책이다.
초등학교는 학급 운영이라는 역량이 다른 학년에 비해 상당히 크다. 그래서 어떠한 테마로 학급을 운영해 나갈 것인가는 우리가 교대를 다니면서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 나는 다깨침 하면서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 학생들이 살아있는 듯한 수업이 그림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림책 한권의 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것은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공감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직 학급운영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고 그림책을 통한 학급운영을 해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