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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바다에 빠져라(DVD1장포함)(인문의 바다 시리즈 1) 출판 스마트북스푸코는 감옥체제야말로 근대사회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고, 감옥은 다만 선명한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권력은 어디에나 있다. 세련되고 숨겨진 형태로’ 파트에서는 학교를 우리 삶 속의 숨은 감옥이라고 예를 들었다. 분단 별로 줄 맞춰 앉아있는 학생들, 학번과 생활기록부 같은 것들은 학생을 감시하기 좋게 짜여진 틀이라는 이야기이다. 어느 정도 공감을 하는 바이지만, 이렇게만 사회를 바라본다면 너무나도 삭막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덕분에 비판적인 시각과 통찰력을 지닐 수 있게 된 부분이다.더보기
이해하면서 읽은 부분은 사실 얼마 되지 않는 것 같다. 철학자들의 견해와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양도 방대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이 스치듯이 기억나더라도 타인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배경지식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되는 책이다. 인문학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고지식하지 않은 인문학으로 다가서길 기대한다.-
더보기제목만 보면 인문의 바다에서 멀리 떠나 모래를 밟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려운 책처럼 보여서 zero님이 이 책을 읽기에 도전했다는 사실이 대단해 보이네요. 대학생인 지금도 그렇고 학번에 너무도 익숙한 모습이 감옥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특히 고등학생 때는 더 심했죠. 분단 별로 줄을 맞춘 모습을 자주 봐서 당연하다고 무심코 느끼지만, 미래 초등학교의 모습부터라도 조금씩 달라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 꼭 도서관에서 읽어봐야겠어요.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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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 시크릿(일주일 만에 끝내는) 출판 문예춘추사학교 공부에 활용하면 좋을 노트정리 꿀팁이 가득 담겨 있다. 어쩌면 중,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일 것이다. 대학교에서는 사실 노트정리를 보기 좋게 할 일이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주로 컴퓨터로 필기를 정리하고, 수업 자료에 덧붙여 끄적이는 게 내가 하는 필기의 전부였다. 하지만 단지 학업을 위한 필기 방법이라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보기 좋게 글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노트의 페이지를 적절하게 분할해서 글을 작성하는 방법에 이용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좋았던 점은, 필기 종류별로 필기구를 달리하여 눈에 띄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는 것이다. 워낙 필기구를 좋아하던 터라 그 부분을 굉장히 정독했던 것 같다. 물욕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용한 팁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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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저는 고등학교 시절 필기를 할 때도 오직 샤프 하나로만 필기를 했던 사람이에요. 귀찮고 복잡한 걸 싫어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필기 습관이 자리 잡게 된 것 같네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멋진 필기를 보면 필기 그 자체도 하나의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고, 더욱 공부할 맛이 나겠다고도 생각했었어요. 저도 한 번 이 책을 읽어보고 필기를 더욱 발전시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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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저는 필기라고 하면 단순히 학습을 위한 필기만을 생각했었는데, 이외에도 보기 좋게 글을 정리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저는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 정리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노트에 적절하게 분할하여 정리한다면 나의 생각을 말로 표현함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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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안녕하세요 zero님 글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정말 현재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 관심이 많이 가네요ㅎㅎㅎㅎ제가 꼼꼼하지 못해서 공부할 때 보면 노트 정리도 난잡하고 요점정리를 제대로 못하는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노트정리 꿀팁이라니 정말 흥미가 갑니다. 좋은 리뷰 잘 읽고갑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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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교때 나름대로의 필기법이 있었는데 요즘 많이그 요령을 많이 잊은 것 같더라구요^^.. 필기 종류별로 필기구를 달리하여 눈에 띄게 정리하는 법을 한 수 배우고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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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출판 쌤앤파커스모두들 한 번쯤 들어보았을 문장이고, 읽어보았을 수도 있을 법한 책이다. 청춘은 흔들리고 아픈 것이라는 작가의 말이 막연하게 느껴졌다. 나이가 든 후에야 알게 될 고통의 값어치를 청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 당장의 힘듦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그래서 나는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에 비관적인 태도로 반박했었다.더보기
하지만 그저 아픔을 견디라는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 아니었다. 한창 세상을 겪고 있는 청춘들이 고민하는 취업과 직업선택 문제뿐만이 아니라 연애, 인간관계, 시간 관리, 자립심, 재테크, 취미, 여행 등의 일상적인 고민까지도 다룬다. 읽다보면 저절로 메모를 하게 되는 구절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하면,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포기할 것을 염려하라.’ 라는 말이었다. 느린 내가 답답하더라도 결국 포기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칭찬할 수 있는 담담함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것에 흔들리고 부딪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더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라며 추천하고 싶다.-
더보기아프니까 청춘이다! 한동안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책이네요. 이후로 아프면 환자지 그게 왜 청춘이냐는 반론도 많이 나왔었죠. 나를 죽일 수 없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타당하나, 그 강도와 무게는 삶에 따라 달리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비평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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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오늘의 젊은 작가 13)(양장본 HardCover) 출판 민음사그저 누군가의 인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성을 갈라놓고 생각하지 않고 한 인간의 삶을 내다볼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논란이 많이 되었던 내용이기에 쉽게 접근할 수 없었고 영화로 처음 접할 때, 중립적인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했다. 영화로 보았던 82년생 김지영은 단지 여성의 삶만 보여주지는 않았다. 김지영의 남편인 남성의 삶도 보여주며 각자의 고단함을 드러냈다. 배우의 연기에 따라 감정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인물의 마음에 공감하기 쉬웠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책으로 읽어보고 싶어졌다.더보기
82년생 김지영을 책으로 접한다면 어떤 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사회에서, 가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해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겪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모두 하나 이상의 책임감을 가지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고, 또 잘 해내고 있을 것이다.-
더보기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책이라 언젠가는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올 여름즈음에 읽었던 것 같아요. 말씀처럼, 한 인간의 삶을 내다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결국, 문학이란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창이니까요.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해 낸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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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The cat edition) 출판 부크럼타협에 가까운 조언들. 나쁘지 않다. 내가 나에게 건네는 조언이었다면 합리화로 치부될 수도 있었을 이야기들이 타인의 입을 거쳐 나오자 적당한 타협이 되었다. 나를 인정받은 기분이다. 정신승리로 스트레스를 덜어냈다면 나쁘지 않은 거래가 아닐까 생각했다.더보기
이런 종류의 책에서 작가가 하는 말은 거의 비슷하다. 나를 사랑해라, 내가 우선이어야 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아라... 하지만 이 책은 괜히 공감가는 페이지가 많았다. 나와 세상을 합리화하며 했던 생각들이 전부 녹아있는 것 같았다. 진부하지 않은 솔직한 조언이 와닿았다.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57p ‘뒷말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상대해야 할까’
- 곁에 있는 사람과 자신을 믿고 목적지까지 담담하게 나아가길 바란다. 누군가가 내 등 뒤에서 욕한다는 것은 당신은 이미 그들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는 증거니까.
117p ‘감정의 혼란 속에서 나다움 유지하기’
- 거리를 두는 것은 인간관계에서만 가져야 할 처세술이 아니다. 내 육체를 지배할 만한 부정적인 감정들하고도 거리를 둘 줄 알아야 한다.-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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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zero님의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야기가 있는 소설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정말 사는게 지치고 힘들때면 이렇게 사람을에게 조언을 주고 위로를 주는 에세이글 등을 찾게 되더라구요.. 첫줄의 감상평이 정말 인상깊네요. 에세이글 등에 적힌 말들은 대부분 너무 당연하고 어떤 것들은 말뿐인 위로로 느껴질 때가 많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좋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한 리뷰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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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저도 사실 이런 종류의 책에서 해주는 작가의 위로가 단지 말뿐인 위로로만 남았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읽으면서 진부하지 않은 솔직한 위로가 와닿았습니다. 특히 거리를 두는 것은 인간관계에서만 가져야 할 처세술이 아니라 내 육체를 지배할만한 부정적인 감정들하고도 거리를 둘 줄 알아야 한다는 구절이 인상적이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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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 출판 한문화초등학생이었을 때 담임선생님의 한마디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다는 사연을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었다. 자신을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는 이야기, 또 반대로 자신을 무시하는 한마디에 세상을 미워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등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초등학생 때의 기억을 잊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다. 교사의 말이 학생에게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니 예비교사인 나에게 이 책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이었다.더보기
생각하지도 못했던 말들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차단하고, 교사 자신의 만족을 위해 행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가 아이에게 공감하려고 시도하는 말 중 하나인 '네 기분이 어떤지 알아' 는 오히려 아이의 화를 돋울 수 있다는 것은 조금 충격이었다. 아이는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을 안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는 경청하는 태도를 보였을 때 아이가 자신의 말을 공감해주고 있다는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상황에 아이의 감정을 고려하며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본다면 멋모르고 아이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르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비교사로서 미래에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돌발 상황과 갈등 상황을 예습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1 person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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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네 기분이 어떤지 알아\'라는 말이 학생을 화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저도 충격적이에요. 상대방에게 공감하기 위해 종종 쓰는 말인데, 아이들은 이 말을 그런 의도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군요. 한창 성장기의 어린 아이들을 대하는 초등 교사가 될 교대생으로서 꼭 읽어봐야할 것 같은 책이에요. 교사는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는 것에 정말 넘칠 정도로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 언어로 받은 상처가 커서도 잘 잊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 책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 상황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싶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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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zero님 서평 잘 읽었습니다! 먼저 저는 말주변이 좋지 않은 편이라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요, 심지어는 교사로서의 화법도 제가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ㅠㅠ 그렇기에 우리 교사들은 어떻게 말해야 할 지 알려주는 이 책이 저에게 한 줄기 구원으로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교사의 한마디가 어린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어떤 화법을 구사해야 할 지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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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저도 초등학교 때 만난 따뜻한 선생님 한 분으로 초등교사의 꿈을 키워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명의 교사는 많은 아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교사의 말과 행동,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네 기분이 어떤지 알아\'라는 말이 오히려 아이의 화를 돋을 수 있다는 것에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종종 그런 말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기분을 안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는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고 아이가 자신의 말이 공감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미래에 아이들과 만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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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매 출판 북로드사람들은 디지털 매체로 인해 사람들과 SNS에서 소통하면서 정신적인 위로를 받는다고 느낀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미디어에 지나친 의존을 하게 되었고 이는 결국 사회성을 해치고 우울증을 심화시킬 뿐이다. 과다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수면부족은 우울증을 심화시키고, 또 이 우울증은 다시 수면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즉 수면장애와 우울증, 무기력과 피로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더보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삶의 질이 굉장히 좋아졌음이 맞지만 악용되었을 때 부작용이 너무 치명적이다.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와, 익명성을 악용한 악성댓글 문제는 책에서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교육 현장과 사회 전반에서 기술의 혜택을 잘 이용하는 것을 보면서 대단함을 실감했지만, 이와 동시에 악성댓글로 인한 누군가의 자살, 범죄에 사용되는 기술 등 부정적 영향도 많이 보여진다. 오히려 디지털 매체가 사람들의 정신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무엇이든지 생각하기 나름이고 사용하기 나름이라는 이야기가 어쩌면 정말 맞는 말 같다.
디지털과 치매가 한 단어로 같이 붙어있는 것은 생소했다. 물론 편리함에 취해 점점 뇌도, 몸도 움직이지 않는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비판점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심각성이 더 와닿은 것 같다. 더 편리해질 세상에 적응하고 이에 맞춰 성장하는 인간이 되기 위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다.-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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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제가 한 때 \'치매\'라는 질병 자체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자세히 알아본 경험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치매는 완치불가능한 질병으로 유명하죠. 과정 자체도 참 안타깝고.. 그런데 심지어는 원래의 치매도 아직 해결불가능한 상태에 놓여있는데 \'디지털 치매\'까지 생겨나고 있다니 참으로 생각이 많아지군요ㅠㅠ 확실히 zero님의 말대로 인터넷 사회가 발달하며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는 편리함 등도 생겼지만, 반대로 여러 정보들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감에 따라 좋지않은 상황들도 많이 생겨난 것 같아요. 실제로 인터넷상의 악플에 자살을 한 사람들의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이 외에도 신상유출이라던지 안좋은 사례가 많아요. 이 리뷰를 읽으며 특히나 이런 기술의 진보가 우리에게 좋은 영향만 줄 수는 없는걸까.. 기술의 진보가 계속되어도 괜찮을까.. 좋지 않은 악용사례들도 뒤따라 발생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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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디지털 매체의 편리함이 사람들을 수동적인 존재로 만든다는 것이 참 슬프면서도, 현실을 잘 반영한 말같아 경각심이 듭니다. 기술이 발전된다면, 로봇이 인간을 위협에 빠뜨릴 것이라는 상상이 한때 많이 나오고는 했었는데, 디지털 매체에 매몰된다면 인간이 인간을 스스로 파괴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디지털 매체를 어떻게 유용하고 건강히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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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미디어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사회성을 해치고 우울증을 심화시키고, 이 우울증은 다시 수면에 영향을 주어 무기력과 피로의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사실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삶의 질이 좋아졌지만 이와 동시에 부정적인 영향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편리함에 취해 스스로를 무기력해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당장 지금 하루종일 사용하는 핸드폰 사용량이라도 줄이기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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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수업(강신주의) 출판 민음사나는 감정의 이름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그 숨겨진 뜻을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감정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이를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 감정이 마치 내가 겪은 것처럼 매우 생생하다.더보기
처음 보는 문학 작품들, 평소라면 그저 읽어 넘겼을 법한 주인공의 감정을 쏙쏙 뽑아 잘 정리해 두었다고 생각한다. 경탄, 회한, 치욕 등의 절정에 다다른 감정들을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느껴볼 수 있을까 떠올려보았다. 아마 세상에 존재하는 감정의 절반도 채 느껴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책, 영화, 음악 등의 간접경험을 끊을 수 없는 것 같다. 물론 책에서 나온 작품을 탄생시킨 작가들 역시 온전히 그 감정을 느끼고 표현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상상하고, 예측해서 그럴듯한 상황을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다. 작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감정의 이름을 던져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모든 감정을 경험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느끼는 것은 나의 자유니까.
책을 읽고 나니 ‘감정일기’를 쓰고 싶어졌다. 나의 하루를 나열하고 그 안에서 내가 느낀 감정을 정의해 보는 것이다. 일상에서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이 무엇인지, 말료 표현하기 어려워 정의내리지 못했던 경험들을 감정일기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를 살면서 자의로 또는 타의로 감정을 억누른 채 지내야 했다면 집에 돌아온 저녁에는 마음껏 쏟아내 보면 좋겠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있어도 죽은 게 되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더보기가끔씩 모호한 기분이 들때마다 내가 지금 가지는 감정에 이름을 정확하게 붙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곤 했는데요. 감정은 참 다양하고 중요한 것인데 우리는 이를 좋다, 싫다 등으로 대충 뭉뚱그려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가 갖는 감정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이에 대응하기도 쉬워질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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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최근 사람을 덜 만나면서 감정의 폭도 좁아진 느낌이 들어요. 특별한 경험이 줄어드니 매일이 비슷하게만 느껴지고, 점점 무감해지니 책이나 영화로 하는 간접경험에 몰입하기도 어려웠어요.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려면 그만큼 극적인 경험이 많아야 하는데, 그 모든 일을 겪기 어려우니 간접경험을 통해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새삼스레 하게 되네요. 저도 이 책을 통해 여러 감정을 알고서, 나에게 일어나는 일을 집중해서 느끼고 싶어요. 좋은 책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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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감정이라는게 너무 복잡 미묘해서 상황에 따라 그 순간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위에 사번님 댓글처럼 요즘들어 타인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한 시기에는 더더욱 감정이 매말라가는 느낌이 드는데 이 책을 읽으면 그러한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될까 기대가 되네요. 저도 책을 읽어보고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어떤 모양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을가지고 싶어요서평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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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다이빙(썸머 캣 에디션) 출판 피카(FIKA)-제목을 보자마자 생각했다. 1cm여도 다이빙은 다이빙이구나.더보기
어려운 책을 잘 읽지 못하는 얄팍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는 나는 가벼운 책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런 책들도 굉장히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다고 생각하여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이 책은 현실에서 1cm 정도 떨어져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라고 한다. 현실에 허덕이는 내가 작가의 말처럼 조금만 멀리서 바라본다면 금세 해결책을 찾게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요즘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관대하지 못하다. 세상을 의심하고 경계하는 만큼 본인에게도 엄격한 것 같다. 나의 행복을 가장 바라는 사람은 나 자신일 텐데 행복은 어렵다고만 생각하다 보니 타협하게 되었나보다. 이 책이 읽고 싶은 이유는 별거 아닌데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내 삶을 파고들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자꾸만 뜨는 책 표지가 책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 탓도 있다. 행복을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된다는 단순한 접근법으로, 읽는 사람의 마음마저도 단순하게 만들어버리는 효과가 있나 보다. 생각 없이 읽으려다가 진리를 깨닫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더보기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책 같네요 저에게도요. 모두가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이나 문제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책 내용처럼 1cm만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단순한 건데 말이죠. 이 책의 내용이 현실적이여서 소위 말하는 뼈때리는 느낌일지, 아니면 따뜻하게 용기를 줄 지 잘 모르겠지만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서평 잘 읽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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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1cm여도 다이빙은 다이빙이구나.\'라는 리뷰 첫 줄에 남기신 말이 웃음짓게 하네요. 삶 자체도 팍팍한데 스스로에게조차 관대하지 못하는 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1cm정도 떨어져서 자신을 바라보고, 행복을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된다는 단순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산뜻한 표지처럼 신선한 책이었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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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양장본 HardCover) 출판 창비때때로 감정이 없다면 사는 게 행복하진 않아도 덜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남이 보기에 감정이 없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괴물일 뿐일 것이다. 이를 읽고 있는 나는 ‘감정이 없는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려고 노력했다. 나는 도무지 알 수 없는 감정을, 소년은 열심히 배워가는 중이었을 뿐이었다.더보기
감정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고 느끼는 모든 감정은 배우려고 노력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 윤재는 사람의 표정과 말투에서 느껴지는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다. 자신은 한번도 겪어본 적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친구 곤이를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며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을 보면서 분명 윤재에게는 변화가 생겼다.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느낀다고 해서 윤재의 ‘아몬드’가 완전해졌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나날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윤재는 아직도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감정을 항상 느끼며 살아온 나는 얼마나 성숙하고, 또 그 감정을 얼마나 잘 다스리고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감정의 변화 속에서 감정에 잠식되기도 하고 감정 소모에 지치기도 한다. 아마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까지 했을테니 결국 나는 ‘감정이 있는 괴물’일지도 모른다. 나는 결국 주인공 소년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흰 도화지에 무한한 상상을 펼칠 수 있듯, 무표정한 소년의 모습에는 얼마든지 다른 감정이 깃들 수 있다. 결국 소년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어쩌면 보통인이 어설프게 가지고 있는 감정보다 의미 있는 감정의 배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책이다. 감정이 없는 주인공의 마음과 삶은 어땠는지 알게 된다면 이 책을 통해 하나의 감정을 배우게 된 것이다.-
더보기감정을 배운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리뷰를 읽고나니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은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학습된 것이었다는걸 알게되네요. 다양한 감정을 가질수록 우리 인생의 페이지도 더 많아질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제가 아직 모르는 감정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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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출판 마음의숲우리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면서도 언제나 이상을 꿈꾼다. 그로 인해 수많은 순간을 낙담과 후회의 감정으로 채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기에 작가는 우리가 이 현실을 조금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랄 것이다. 자신에게 더 엄격한 사람들이 그 엄격함을 스스로를 지키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더보기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음을 기억할 것-
“…타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듯, 우리의 눈에 비친 타인의 모습도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상처와 결핍을 가졌으며, 손상되지 않은 삶은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들이 많이 놓치며 살고있는 부분이다. 누구나 타인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한다. 상처를 드러내지 않으려 두 배로 행복한 척 노력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까지 수많은 아픈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타인의 행복과 상처를 나와 비교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모두의 행복이 의미 있고, 각자의 상처들은 위로받아야 함이 마땅하다.
에세이는 읽을 때마다 진하게 와닿는 페이지가 누적된다. 책을 전체 다 읽지 않더라도 단 한 챕터, 한 줄로 인해 정답을 얻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과 비교하며 나를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고, 그러한 세상의 잘못된 태도를 고쳐주려는 마음으로 내 편을 들어주는 방법이다.
그저 좋은 말만 늘어놓지 않는 담담한 작가의 조언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더보기가장 현명한 사람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에 집중하는 사람이라고들 말하죠. 현재에 충실하다보면 언젠간 바라는 이상과 가까워질 수 있는 건데 현재를 부정하며 아름다운 미래만 그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낙담하고 좌절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아무리 화려해보이는 삶도 그 속에는 결핍이 있을 수 있는 거고 초라해보이는 삶 속에서도 조그만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길 바라요. 에세이 형식이라 가볍게 읽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서평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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