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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 문(제4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16년) 작가 김경욱 출판 문학사상 흰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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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의 문 - “아버지가 오늘 밤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는 기별을 들었을때 여자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화장을 고치는 일이었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하여 그 이유가 무엇인지 끝까지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이 직접적으로 다 드러나는 것이 아닌 함구하는 의미들이 많기에 해석을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책을 읽은 후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전환되었으며, 죽은이란 무엇이며 죽고 난 후 남은 사람들에 대한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다. 죽음에 대한 새롭고 좀 더 깊은 성찰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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