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발달된 문명이 있는가하면 발달하지 못한 문명이 존재하는가?
왜 아프리카 대륙은 유럽의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었으며 지금까지도 발전을 이루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인가? 이는 인종의 우열에 의한 것인가?
이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문명의 발달 차이는 인종의 차이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 유럽인들이 우수한 지능을 가진 우수한 민족이여서 유럽이 발전한 문명을 가진 것이 아니며 아프리카 대륙이 발전하지 못한 것 또한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문명의 확산과 발달의 문제는가축화, 작물화에 유리한 환경을 가졌는지, 남북 축인지 동서 축인지 등 환경적 요인에서 기인한다.
민족마다 역사가 다르게 진행된 합리적 이유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민족마다 역사가 다르게 진행된 것은 인종적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환경적 차이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