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두번 다시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할까요?
다시 일어서서 자전거를 타야 할까요?
정답이 두 번째라고 생각하시나요?
법륜 스님의 대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타다가 넘어져서 심하게 다쳤으니
겁이나고 무서워서 타기 싫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안타면 되는것이죠.
자전거 안타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겁니다.
다만 자신이 안타기로 선택을 했으면
그 결과에 따른 사건이 발생해도
마음 편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다시 일어서서 자전거를 타겠다고 맘먹은 사람은
또 타다가 넘어질 수 있고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넘어질 것은 당연한 것이고
다칠 수 있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이죠.
많은 시험을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도
법륜 스님은 지혜가 가득한 조언을 해줍니다.
마음이 힘들 때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
법륜 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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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도 괜찮아 출판 지식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