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통해서 이미 검증된 작가이자
공학도로 알려진 김초엽 작가가 김원영 변호사와 장애에 대해
각자의 상황에 맞게 때로는 같은, 때로는 다른 생각들을 편하게 나눈
대담집이다.
후천적으로 청각장애인이 된 공학도와
휠체어를 타는 변호사.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서도
다양한 문제를 바라보는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과 같은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어떤 시기에는 정상성의 범주에서 밀려난
존재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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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 되다 출판 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