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채사장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시민의 교양도 재미있게 잘 읽었다. 작가님의 전작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나의 교양을 넓힐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살아오며 마주한 무수히 많은 ‘선택’ 으로부터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게 부딪히는 사회 문제들의 본질을 알아나간다. 인문학 지식을 단순히 이론에 그치게 하지 않고 현실적인 문제ㅡ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와 연결하며, 바로 이 순간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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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출판 웨일북(whale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