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마다 천체 물리 작가 닐 디그래스 타이슨 출판 사이언스북스 그래놀라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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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체 물리학을 재미있게 접해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권하는 책이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어보고 싶었는데 책 두께에 압도되어 읽기를 포기하고 이 책부터 읽게 되었다. 빅뱅에서부터 플랑크시기, 4가지 힘, 쿼크, 렙톤, 보손, 물질-반물질, 수소와 헬륨 생성, 은하와 별 생성 등 우주의 생성과 존재에 관련된 비밀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천체 물리학과 조금 더 가까워지며 우주에 대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이후의 가장 큰 소득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어볼 용기가 다시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어보고 싶으나, 책의 두께에 압도된 이들이라면 이 책부터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나면 우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지고 우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는 것에도 용기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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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학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천상 문과입니다. 지적 허영심이 강해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역시 거대한 책 두께가 제 지적 허영심을 압도했습니다. 제가 졌어요...빅뱅이나 쿼크, 수소와 헬륨 생성 및 은하와 별 생성 같은 건 고등학생 때도 배웠던 기억이 나지만 렙톤이나 보손은 처음 들어봐요! 이번 방학 때 이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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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천체 물리학에 관심이 많다면 ’신의 입자‘라는 책도 추천 드려요. 물리학자들이 힉스보손의 존재를 추측하게 된 기원과 탐구가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