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 내용>
1. 열등감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열등감을 느끼게 되면 '정말 싫다', '답답해', '마음에 들지 않아' 같은 감정이나 생각이 든다. 그러니 열등감을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감정이란 어떠한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이 특정한 인생의 과제에 직면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행동과 마찬가지로 목적이 존재한다. 그런데 어떤 인생의 과제에 직면했을 때 기존의 편견이나 선입견에 휘둘려서 과잉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나를 성장시킬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왔다'라고 생각하고, 예전에 겪었던 비슷한 경험을 되새겨서 대처해보자. 그러면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용기까지 얻을 수 있다.
-열등감을 기분 나쁜 감정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탈피해서 '나를 성장시킬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왔다'라고 리프레이밍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나 자신의 성장에도 유익함을 알아간다.
2. 피플 플리저 유형
#항상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유형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 끼어서 능력을 발휘하는 유형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 미움 받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때로는 '호감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라는 식으로 행동한다.
#주위 사람의 평가에 따라서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기 쉬우므로, 마음에 둔 사람의 심기가 불편하거나 하면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다 한다.
#특정한 사람에게 유난히 '호감을 사려는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잃을 위험이 있다.
-여기에 나타난 유형 하나하나가 나에게 적용되는 것을 보고 평소에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단 내가 바라보는 내 모습을 더 신경쓰기 위해 작은 과제부터 하나하나 성취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