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진화론 이후 현대 진화론 논쟁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적응, 이타성, 진화 속도와 양상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학자들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논쟁하고 있다.
본 책은 해밀턴 박사의 죽음 이후 박사의 장례식에서 도킨스와 굴드 등의 진화론의 대가들이 한 식탁에 모여 두 측으로 나눈 논쟁을 나눈다는 가정으로 진행되는 책이다.
진화생물학계를 양분한 대가 리처드 도킨스와 제이 굴드의 진화론에 관련된 논쟁을 조금 더 재미있게, 그리고 친숙하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진화론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현대진화론의 두 측의 논쟁에 대해 흥미롭게 다가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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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출판 바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