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궁금해왔다.
여름에 에어컨을 켜고, 물 소비를 과도하게 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 편하게 살아가면 지구는 계속 살아있을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내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삶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구 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
항상 내가 편한 삶을 누리면서 걱정해왔던 일이 책을 읽으니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작가는 "덜 소비하고 더 나누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내가 실행할 수 있는 소소한 변화라도 하나씩 지키는 생활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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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출판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