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타인으로부터 나를 믿게 만드는 능력이 부족해서 인생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주는 책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화려한 말솜씨나 학벌, 자격증 등등 물론 이런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결국은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학교에서나 회사에서나 믿음이 가는 사람일수록 중요한 업무를 맡기는거고 그러면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고..
신뢰가 성공을 부른다는 말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에는 신뢰할만한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이랑
그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같은게 나와서
너무 뼌한 자기계발서와는 다른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어릴때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당연히 성공이 따른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그게 아니잖아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할때도 많은데 나를 돕고 싶게 만들기 위해선 자기 신뢰도 중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를 믿지 못하면 그 누가 나를 믿어주고 찾아줄까요?
'당신은 당신 스스로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사실 이 질문에 선뜻 네!라고 답하기가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내가 자신이 없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니까 아무도 나를 믿고 뭘 맡길려고 하지 않는다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근데 너 자신을 믿으라는게 말이 쉽지 말처럼 바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충분한 연습과 준비가 필요한거고..
비밀이라는게 누군가한테는 평범한 내용일 수 있는데 그래도 저는 믿음이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는거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제목 그대로 뭘해도 믿음이 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 비밀이 뭔지 알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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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믿음이 가는 사람의 비밀 출판 홍익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