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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상)(열린책들 세계문학 1) 출판 열린책들가난한 대학생인 라스콜니코프는 자신 스스로를 비범한 사람으로 생각하여 평범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그는 전당포를 하며 높은 이자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노파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아무 죄책감 없이 죽인다. 자신을 영웅이라 생각했던 그는 노파를 죽이자마자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에 휩싸이게된다. 그 죄책감이 자백을 이끌어내고 귀양길에 오르게 된다. 그곳에서 구원을 받으며 소설은 끝나게 되는데 작가는 우리로 하여금 죄와 벌에 깊이 생각해 보게끔 한다. 이 책을 통해 깊이 사고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우리는 인간의, 법률의 경계를 뛰어넘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도덕적인 방법을 생각하려 노력해야 한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