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위대한 개츠비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이면 누구든 나와 친구가 죌 수 있어."
노르웨이의 숲을 읽다가 문득 위대한 개츠비 내용이 궁금해져 위대한 개츠비를 먼저 읽게 되었다. 소설도 영화도 유명한 작품인데 이제서야 책으로 개츠비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위대한 '개츠비'이지만 책 내용은 개츠비가 아닌 닉 캐러웨이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전개된다. 그렇기에 개츠비라는 사람이 더 궁금해진다. 책 초반 인물 정리만 잘 된다면 책은 정말 술술 읽힌다. 읽다보면 책 내용에 푹 빠지게 되고, 그런만큼 결말이 기대된다.
혹시 서평을 쓰다가 책 내용을 말하게 될까봐 줄거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기로 했다. 워낙 유명한 고전인만큼 다들 알고 있는 책이겠지만 혹시 안읽어본 사람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허무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 아무튼 책을 읽으며 여러 감정이 들었다. 영화로도 보고싶고, 조만간 책을 한 번 더 읽고싶다.'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개츠비는 왜 위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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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세계문학전집 7) 출판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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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를 소설로 한 번 읽고 영화를 보았는데 사실 처음 책으로 읽을 때는 개츠비가 이해가 되지 않고 무슨 내용인지 잘 몰랐는데 한 번 더 다시 읽어서 이해를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유명한 고전인 이유가 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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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저는 영화로만 보았네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며 위대하다고 느낀...(?!) ㅎㅎㅎㅎ 책으로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위대한 개츠비가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 책은 또 다른 묘미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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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책을 읽어보려다, 영화를 보려다, 보아야겠다는 마음만 먹고 아직 보지 않은 책이에요. 이렇게 줄거리를 언급하지 않고 대신 읽어보기를 바란다는 리뷰를 보니 정말 꼭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책이든 영화든 보며 저도 한 번 생각해보아야 겠어요. 개츠비는 왜 위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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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로만 봤는데 사실 봤을 때 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고등학생때 봤었는데 지금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알지 못했던 내용을, 전에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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